[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출연배우와 스태프들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선업튀’ 관계자는 4일 “드라마 출연배우와 스태프들이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일정과 인원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선업튀’는 어느날 돌연 사망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 분)를 구하기 위해 15년전으로 타임슬립한 열혈팬 임솔(김혜윤 분)의 쌍방 구원 로맨스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주연배우들의 청량한 청춘 로맨스 포텐이 터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5.8%(닐슨코리아 기준)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26일 기준 누적 디지털 조회수는 8억5000만 뷰를 넘어서며 N차 시청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 티빙이 서비스한 tvN 드라마 중 유료가입기여자수도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켜 방영 첫 주부터 133개국에서 1위를 달렸고, 방영 내내 화제성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차세대 로코킹을 신드롬을 이끈 변우석을 비롯해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송지호, 서혜원 등 전 출연자들이 사랑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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