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14년 차 프로농구선수 이관희의 리얼한 일상이 ‘전참시’에서 최초 공개된다.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02회에서는 ‘솔로지옥3’를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한 ‘도파민 유발자’ 이관희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이 종료된 프로농구선수 이관희의 일상이 베일을 벗는다. 비시즌을 앞두고 구단 트레이너, 매니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이관희는 마사지를 받는가 하면 시즌 마무리를 기념해 인바디 검사까지 진행한다. 그중 이관희는 구단 매니저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며 친근함을 과시하는데. 구단 매니저의 제보에 따르면 이관희는 손이 제일 많이 가는 형이라고.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이 흥미를 자극한다.

한편 몸 상태 체크를 마친 이관희는 평소 내기를 좋아하는 성격답게 즉석에서 전참시 PD와 농구 내기를 제안한다.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불타오르게 한 내기 결과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관희의 집도 전격 공개된다. 그의 집에는 몇 년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별이의 물건들, 집안 곳곳에 붙여져 있는 자기 계발과 관련한 메모지 등 다양한 흔적이 눈길을 끈다. 그는 별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반려견의 물을 꾸준히 챙겨준다고. 여기에 이관희는 시간을 쪼개 재테크 공부에 열중한다고 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일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솔로지옥3’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이관희의 인도네시아 팬미팅 사전 영상 촬영 현장도 그려진다. 특별히 이날 이관희를 위해 농구 선수 양준석, 한상혁, 이승우도 출격하는데. 팬미팅 사전 영상 촬영을 마친 이관희는 이날도 어김없이 선수들에게 커피 내기를 제안한다.

선수들은 “저 형 눈이 약간 돈 것 같은데”, “이 형 진짜 그냥 (집) 안가” 등 승부욕에 불탄 이관희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진 것인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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