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한혜진이 몸무게에 슬퍼했다.
10일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기안84의 한혜진 만취 폭로전 (Feat.이시언) | 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노래방 애창곡, 제주도 여행 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기안84, 이시언과 제주도 맛집으로 향했다.
한혜진은 “내가 내년에 (데뷔) 25주 년이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나 결혼 25주년인 줄”이라고 말해 미혼 한혜진의 짜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혜진은 “현역 모델일 때 몸무게가 52kg이었다. 1kg 늘었다 25년 동안”이라고 말해 모두는 놀랐다.
기안84는 “대단하다”라며 “최고 쪘을 때가 얼마에요?”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60kg”이라며 “어느 때는 눈물이 난다. 이렇게 안 먹는데 왜 살이 찌지. 내가 안 먹는다는 건 정말 최소한의 것만 먹어도 살이 찌는 거다. 먹는 거로 안되니까 하루에 4시간씩 운동을 하는 거다”고 털어놨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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