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나주시가 전남도 주관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3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다산안전대상 시․군부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는 안전문화운동평가, 안전한국훈련평가, 재난관리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 등 4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8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상사업비는 안전‧재난관리 분야 등에 투자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황서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금년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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