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임신 축하 행렬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정현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임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사진 좀 찍으려는데 어디를 가나 따라다니는 우리 서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딸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원피스, 샌들, 버킷 모자를 착용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앞서 배우 송윤아, 소유진, 문정희, 모델 혜박 등 이정현과 친분 있는 연예인들도 이정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정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내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1980년생인 이정현은 2019년 4월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2020년 장녀를 출산한 뒤 4년 만에 둘째를 가졌다. 그는 작품과 예능을 오가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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