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단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여성가족공원 숲속 물놀이장 및 열린광장 음악분수를 개장한다.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태풍과 우천 시에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단, 오후 12시 45분부터 2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청결한 시설 제공을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병민 단구동장은 “공원 내 물놀이 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광장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주간에는 벽천분수를 포함한 일반분수를 일일 3회(14:00~14:20, 16:00~16:20, 18:20~18:40), 야간에는 음악분수를 일일 2회(20:00~20:20, 21:00~21:20) 가동하며 날씨에 따라 가동 시간은 조정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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