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토) 오후 2시, 원주시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공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채화칠장 양유전 보유자 채화칠 제작 기법 시연 및 체험 행사 진행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오는 7월 6일(토) 오후 2시 1층 기획전시공간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채화칠장(보유자 양유전) 전승활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화칠장 보유자 양유전 장인의 ‘채화칠 제작 기법 시연’과 ‘채화칠기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양유전 장인의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기념 특별전시 ‘素荷 :흰 연꽃, 원주에서 피다.’를 개최하여 채화칠기 작품 감상과 함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시연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행사의 경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7월 1일부터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승활동 공개행사를 통해 채화칠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원주의 무형유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역사박물관 문화재팀(☎033-737-2796)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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