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취약계층 화재감지기 설치와 의료봉사 진행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6개 기관이 함께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진행!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도로교통공단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농촌지역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활동에 초점을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지난 7월 2일(수)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6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함께 충남 금산군 금성면 일대를 방문해 안전보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 도로교통공단, ㈜에스알, 한국광해광업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단은 화재 위험이 높은 주택에 방문해 위험요인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약 100여 가구에 화재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 등 기본 검진항목) 등 의료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도로교통공단 노명진 안전경영실장은 “우리 농촌은 고령화와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