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상지대와 동명대가 첫 경기부터 화력쇼를 펼쳤다.

동명대는 3일 강원도 태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태백산기 조별리그 첫 날 청운대를 6-0으로 격파했다.

전반에 2골을 넣은 동명대는 후반에 4골을 더 몰아쳐 승리를 거머쥐었다. 상지대도 한일장신대를 상대로 7골을 폭발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강서대도 원광대를 5-1로 꺾었고 광운대와 대구대도 각각 4골과 3골씩 터뜨려 승리를 챙겼다.

◇태백산기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3일)

강서 5-1 원광, 동아 0-2 한라, 숭실 2-1 건국, 단국 4-2 장안, 아주 0-1 조선, 상지 7-0 한일장신, 전주 4-0 김해, 선문 1-0 수원, 배재 4-1 우석, 제주국제 2-4 전남과학, 광운 4-0 국제사이버, 대구 3-0 강동, 동명 6-0 청운, 조선이공 0-3 제주한라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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