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나누미봉사단은 지난 6일 수타사에서 월인봉사단의 생활사진 및 장수사진 촬영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사진촬영은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차재철 사진작가가 재능기부하였고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이 함께 협조했다.

수타사신도회의 월인봉사단은 전통 떡메치기, 주말 음료판매 등의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홍천군에 2024년에만 4500만원을 기탁했고,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관리가구 추천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월 10만원씩의 학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차재철 회원은 “봉사단이 봉사단을 위한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어 행복하다”며 “늘 지역을 위해 함께하는 봉사단이 서로를 챙길 수 있어 더욱 의미있고, 오는 20일에도 2차 촬영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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