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임신 7개월에 접어든 가수 백아연(31)의 근황이 공개됐다.
백아연은 7일 자신의 채널에 “여름+비+음악=윤하”라는 글과 함께 윤하의 콘서트장을 찾은 모습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백아연은 D라인이 잘 가려지는 풍성한 하얀 원피스 차림이었다.
연녹색 드레스를 입은 윤하는 백아연이 선물한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윤하는 지난 3일부터 서울 용산구에서 ‘2024 윤하 소극장 콘서트-윤하’(潤夏)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백아연은 결혼 1년 만인 지난 4월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을 알렸다.
백아연은 “우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랍니다”라며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백아연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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