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다음 달 5일까지‘제32회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추천한다.
추천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이며, 자격요건은 추천일 현재 시에 계속해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선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2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는데,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 내 위치한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된다.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만큼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훌륭한 분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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