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이혜리가 필선 역을 위해 노력한 일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배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박범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혜리는 자신이 맡은 필선 역에 대해 “댄서가 되고 싶은 친구, 춤생춤사 친구”라며 “거제 바다는 좁아서 서울로 가겠다는 큰 야망을 가진 친구”라며 “사실 제가 힙합을 처음 해봤는데, 정말 보시는 분들에게 완벽하게 보이고 싶어서 3개월 전부터 춤 연습을 세완씨와 함께 그 연습실에서 살았다”라고고 밝혔다.
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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