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에서 7월 3일부터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57만6천장 판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입장객 100만을 돌파한 동해의 인기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기념우표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7월 3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 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57만6천장을 판매하고 있다.

기념우표에는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항공뷰를 담았다.

특히, 전국의 수많은 하늘 산책로 중에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기념 우표에 선정되어 전국적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원도 동해에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59m 높이의 하늘 산책로에서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약 30미터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짜릿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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