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차승원과 박희순, 윤가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의 캐스팅 물방에 올랐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박희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윤가이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제안을 받은 건 맞다. 하지만 출연 여부를 확정하기엔 아직 이르다. 검토 중인 작품이 맞다”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스릴러 장르다. 원작 판권 계약이 완벽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라 작품명조차 쉽게 공개할 수 없는 기획 초기 단계의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이 수년째 깊은 애착을 갖고 준비해 온 작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예진과 이병헌, 유연석도 출연을 제안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오는 8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