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보호수와 소관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지정 보호수 27개소 45본으로 오는 31일까지 집중호우에 대비해 보호수 주변의 생육환경과 시설물을 점검한다.
또한, 군에서는 올해 보호수 3개소 5본에 대하여 ▲나무 외과수술 ▲수관 솎기 ▲안전 시설물(수목 당김줄) 설치 등의 보호 조치를 취하며 보호수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보호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아오며 역사를 간직한 산림문화자산이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군 차원에서 보호수를 안전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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