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대학 방학 이용 초·중·고등학생 대상 다양한 체험 및 창작활동 지원
강원대 자연과학분야 방학 캠프 23일 진행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의 대학별 특화 과정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대학별 특화 과정은 교육 중심 도시 구현을 위해 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처음 진행했다.
초·중·고등학생이 방학 기간 대학에서 다양한 체험과 창작활동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폴리텍Ⅲ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7월 6일부터 추진중이며, 춘천교육대는 7월 22일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의 자연 과학 분야 방학 캠프는 오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작된다.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생물 등 다양한 자연 과학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대학의 실험도구와 장비를 각 분야의 교수님들과 함께 다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송곡대는 오는 8월, 폴리텍Ⅲ대학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 중심 도시 춘천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 분야를 비롯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과 학생 역량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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