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22일 1군 코칭스태프 교체를 단행했다.

1군은 권명철 투수코치, 박정배 불펜코치, 김진수 배터리코치, 김동한 주루코치가 맡는다.

퓨처스팀은 김지용 투수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정진호 작전·주루코치가 맡는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을 위한 교체”라고 밝혔다.

두산의 후반기 승률은 3승7패로 3할에 불과하다. 후반기 투수 평균자책점도 5.91로 리그 7위, 타선도 팀 타율 0.245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투·타 모두 부진하자 결국 두산은 코칭스태프 개편 카드를 꺼내들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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