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혜숙)는 지난 15일 치악중학교와 북원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388 지원단원과 청소년 안전망, 찾아가는 동반자, 꿈다락 친구랑, 경계선 지능 청소년 지원,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팀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거리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고민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전화(1388), 청소년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한편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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