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윤수용 (재)안산평창군민회 회장은 24일 평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재)안산평창군민회는 2002년 결성돼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3년에도 회원들의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수용 회장은 “우리 군민회는 평소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평창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데 자긍심을 품고 있어, 또 한 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 평창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창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부금은 평창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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