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정가은이 성희롱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정가은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녕. 릴스 떡상 음원이라길래 따라해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가은은 카메라를 향해 손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앞서 정가은은 연극 ‘올스타보잉보잉’ 연습 중 상대 남자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사진을 소설 계정에 게재하며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고 적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정가은은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해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정가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상연되는 연극 ‘올스타보잉보잉’에 출연 중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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