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에 아이들 미연, 우기, 슈화가 출격한다.
10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아이들 미연, 우기, 슈화가 출연해 특급 존재감을 뽐낸다.
미연, 우기, 슈화는 남다른 기세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자리에서 일어나 깜짝 무반주 댄스와 폭풍 랩을 선보이는가 하면, 받아쓰기를 향한 열정도 드러내는 것. 미연은 “‘놀토’가 저의 퍼스널컬러”라면서 “오늘 온 몸을 날려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슈화 역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겠다”라며 활약을 예고한다.
우기는 “‘놀토’는 예능이니 예능적으로 가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특히 옆 자리에 앉은 넉살, 한해의 ‘깔깔존’ 리더를 자처하더니, 녹화 내내 깔깔존의 분량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해 웃음을 안긴다. 받쓰에서는 국문학과 학생 같은 문법 지식마저 공개, 도레미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미연과 슈화 역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파이팅 넘치는 리액션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최고 난이도의 받쓰 문제에 아비규환에 빠진 도레미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어 버전 가사까지 알고 있다는 키,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MC 붐, 제작진을 향해 “속이 시원하냐”고 묻는 신동엽까지, 스튜디오가 대혼란에 빠진 사연은 오늘 ‘놀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무대 위 패션왕’이 첫 선을 보인다. 무대 의상을 보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출연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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