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T가 올여름 마지막 뜨거운 밤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함께 ‘2024 KT 보야지 투 자라섬’ 개최한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 차별화 혜택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음악 문화 축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해까지 당일 행사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양일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윤종신, 김윤아, 박정현, 김범수, YB, 박명수, 적재 등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KT는 자라섬 행사장 곳곳에 고객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KT IPTV 서비스 ‘지니 TV’와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등 KT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즐거움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GS25, 동아제약 박카스, 가마치통닭, 청년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F&B존도 함께 마련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 누구나 12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멤버십 포인트(1인 기준 1일권 8000포인트, 2일권 1만2000포인트)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 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상무는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며 매해 하루 2만 명이 넘는 관객들로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즐거운 경험을 통해 KT 브랜드의 경쟁력과 선호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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