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향토애와 건전한 시민의식 창달을 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 ․ 시상하기 위한『제30회 삼척시민상』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23일까지 받는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삼척시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또는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 단체, 기업체의 장과 읍면동장이 추천 할 수 있으며, 시민이 추천할 경우 시민 20명 이상이 서명하여 추천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토애와 건전한 시민의식 창달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유공이 있는 후보자들을 추천받고 있다”며 “포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후보자들의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9월 중으로 삼척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별 공적기간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도에 대한 총괄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하여 오는 ‘2024년 삼척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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