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웨이크보드 조용현 선수는 8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조용현 선수는 지난 7월 제1회 수려한 합천 코리아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 대회에서 학생부 1위를 했으며, 받은 상금의 일부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했다.
조용현 선수는 “좋은 결과를 통해 얻게 된 상금을 홍천군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상금의 일부를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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