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국가대표1 여름보다 더 뜨거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 선수가 출연해 “한국에 오자마자 잡지 화보 촬영하고, 오늘은 주류 광고를 찍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올림픽 중계를 보다가 제작진이 바로 전화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오상욱은 “이럴 때 와야지 안 그러면 안 불러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인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부터 단체전 금메달까지 획득했다. 이에 오상욱은 아시아 최초 펜싱 개인전 그랜드 슬래머이자 세계 최고의 검객으로 등극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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