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횡성군의회 자치법규정비연구회(이하 연구회)’는 16일 의장실에서 ‘횡성군 조례 정비 및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횡성군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코자 정운현 대표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이 참여해 구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으로부터 과업의 방향과 연구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현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자치법규를 제정하고 중복되거나 사문화된 자치법규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치법규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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