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 조용익 부천시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화성시청 김민지 육상선수 지목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은 23일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법죄 입니다’란 글이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기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 시장은 “가정과 학교, 경찰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화성시청 소속 김민지 육상선수를 지목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다음달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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