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 입장료 면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청년들의 문화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배지환 (매탄1.2.3.4.동) 시의원이 대표 발의 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9월 1일부터 19세에서 39세 수원 청년이면 누구나 문화의 날에 무료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시설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시설 입장료 면제 정책이 청년들이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