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6개 우수 기관(부서)에 도지사 상장 및 포상금 수여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8월 29일(목)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시군·지방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57건의 사례 중 예선심사로 선정된 6건이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본선 진출 6건은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하였다.

1차 예선심사 50%(전문가 심사 30%, 온라인 투표 20%)와 2차 본선 현장심사 5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한 도 규제혁신과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화천군과 원주시가, (장려상)에는 도 노인복지과, 영월군, 삼척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각 기관에서 계속해서 관심과 의지를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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