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총 30여 명 참여
가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나서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10일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노사민정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재난, 소방의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스스로 하는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9월∼11월) 운영을 안내하고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등을 발견할 시 안전신문고를 활용하여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주민 불편 해소와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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