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김수미의 건강 악화설이 제기됐다.

지난 8일 김수미는 한 홈쇼핑 방송에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김치 광고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날 김수미는 부은 얼굴에 평소와 같지 않은 안색과 행동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김수미의 홈쇼핑 방송은 지난 7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어 김수미의 건강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11일 김수미의 건강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전날 밤을 샜는데 급하게 촬영을 해달라는 요청에 카메라 앞에 섰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거 같다”며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종영 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49년 생인 김수미는 최근 연극 ‘친정엄마’, tvN ‘회장님네 사람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서 활약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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