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김수혁 대표가 미술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노디멘션’(No Dimensions)을 설립했다. 노디멘션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미술 매니지먼트 기업을 표방한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과 함께 출발했다.

노디멘션은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외 아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안84는 스타트아트코리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후 노디멘션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

샘바이펜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는 또한 활발한 개인전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김수혁 대표는 “노디멘션은 아티스트의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대중에게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미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기획으로 아티스트들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을 내비쳤다.

노디멘션은 앞으로도 감동적이고 창의적인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며 글로벌 아트 신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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