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박람회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올림픽공원서 진행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박람회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일자리센터에 제출하면된다. 시는 50개 기업을 모집하고있는데 참가비는 없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1:1 기업 현장 면접을 하고, 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취업정보관을 운영하고, AI(인공지능) 면접체험·지문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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