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양질의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안심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고 장관상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장관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으로서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상위 10%의 기관만이 A등급으로 선정된다.

시는 또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한 민간자원 발굴·확산 및 치매통합관리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해 ‘2024년 경기도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선정으로 광역치매센터장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치매안심센터 전담공간 마련 및 확장 이전 개소 했으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추진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양질의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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