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부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27일 춘천시 봉사단체인 KBS 시민네트워크(위원장 유원표), 강원발전경제인협회 춘천시회(회장 김갑섭), 춘천은강라이온스클럽(회장 박미경), 바르게살기운동 춘천시협의회(회장 최성락), 명동상점가(회장 김대봉)과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받고, 태권도대회의 홍보와 발전을 목표로 양 단체 간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명동상점가는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단이 AD카드를 지참하면 닭갈비 1인분 당 1,000원씩 할인해 주기로 결정했다.

한편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며, 129개국 1,613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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