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28일 양일간 젋음의 거리 홍대에서 춘천 관광 홍보

춘천시와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 합동 홍보로 Z세대 호기심 자극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와 춘천 로컬 브랜드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가 함께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춘천시 감자로 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젊음의 거리 홍대 인생네컷에서 9월 27일, 28일 양일간 뽀떼또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춘천시 감자로 24’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Z세대를 겨냥해 청년층에 인지도가 높은 감자밭과 감자 아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춘천 관광과 대학 MT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다음 달 12일부터 13일 까지 열리는 ‘감자 페스타’를 알리기 위해 추진 됐다.

이 기간 춘천 관광 홍보 팝업을 방문한 2030은 춘천시 주요 관광지 이미지가 담긴 키링 만들기 체험, 춘천시 감자로 24 비쥬얼이 담긴 인생 네컷 촬영 이벤트 참여 등을 즐기며 춘천 관광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팝업을 위해 감자밭과 감자 아일랜드는 감자빵과 감자 맥주는 물론 자체 굿즈 등을 제공하며 춘천 관광 홍보 알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젊은 느낌의 춘천, 흥미로운 춘천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한 노력의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들과 협업해 춘천 관광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천만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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