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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스포츠예능 ‘무쇠소녀단’에서 ‘운동천재’로 활약 중인 설인아가 부상을 호소했다.

설인아는 1일 자신의 채널에 수액을 맞는 사진과 함께 “내 무릎, 내 고관절 살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걱정을 샀다. ‘무쇠소녀단’의 셋째 설인아는 진서연, 유이, 박주현의 뒤를 든든히 받치는 에너자이저 체력과 타고난 운동 감각을 과시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 방송된 4회에서 어깨 부상으로 수영 훈련에 불참한 바 있다. 예고편에서 ‘무쇠소녀단’은 제주도 전지훈련을 예고했는데 팀의 에이스 설인아가 관절 부상을 호소해 우려를 안겼다.

한편 ‘무쇠소녀단’은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를 연속으로 소화하는 철인 3종 대회 출전을 목표로 네 배우의 극한 도전기를 그렸다.

지난달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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