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1월 14일까지 ‘2차 희망길벗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길벗 힐링캠프’는 경륜과 경정의 건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행사다.

참가자는 다음달 23일 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 및 올림픽파크텔에서 집단상담, 스포츠 활동, 걷기 명상 등 치유 및 재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총 10명을 모집한다. 참가 방법은 경륜·경정 본장 및 장외지점에 있는 ‘희망길벗’ 방문하여 자가진단 선별검사(CPGI), 희망길벗 전문 상담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상담을 한 후에 참가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운영하는 희망길벗은 도박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해 운영하는 전담 부서다.

시민 대상으로 중독예방, 상담, 치유, 사후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