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한 레전드의 귀환 ‘글래디에이터 Ⅱ’가 북미에서 첫 공개 후 뜨거운 호평 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온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북미에서 첫 시사로 공개된 후 뜨거운 호평의 반응이 쏟아지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북미 영화 관계자와 관객들은 “리들리 스콧 감독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탁월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결정체”(X, Dr****), “거대한 서사, 탄탄한 스토리, 훌륭한 연기를 갖춘 속편”(X, Ge****), “리들리 스콧 감독이 콜로세움으로 돌아와 그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한다” (X, Gr****) 등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완성한 로마 제국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탁월한 연출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위대한 액션 시퀀스와 함께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X, Bo****), “박진감 넘치는 속도,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장관이다”(X, Ma****), “굉장한 액션으로 가득하다. 가능한 가장 큰 스크린에서 이 영화를 보고 싶을 것”(The Nerds of Color) 등 직접 지은 대규모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에 격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검투사로 분한 폴 메스칼을 비롯,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을 향해 “폴 메스칼은 타고난 리더로, 페드로 파스칼은 다재다능함을, 조셉 퀸은 괴물 같은 존재감을 뽐낸다”(OffScreenCentral, Jillian Chilingerian), “폴 메스칼,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등 환상적인 출연진이 놀랍다. 격렬한 전투 시퀀스의 ‘글래디에이터 Ⅱ’를 반드시 극장에서 확인하길”(Variety, Caitlin Tyrrell), “폴 메스칼은 기억에 남는 액션이 넘치며, 덴젤 워싱턴의 가장 상징적인 연기 중 하나가 될 영화”(X, Wi****), “아름다운 세트와 장대한 전투. 폴 메스칼이 빛나고 덴젤 워싱턴은 씹어먹었다”(X, Sc****) 등 연이은 호평을 전해 강렬한 전율을 예고한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래디에이터 Ⅱ’는 탁월한 연출과 눈부신 액션, 배우들의 열연으로 11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한층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Ⅱ’는 내달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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