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 뉴진스(NewJeans) 민지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뉴진스 민지가 ‘슈돌’ 촬영을 마쳤다. 촬영분은 11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지는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와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휴식 중이던 혜인을 제외한 멤버들이 출격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은우 군과 정우 군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과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들이다. 그간 오상욱, 도경동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물론 차은우, 하지원 등의 연예계 스타들과도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특히 뉴진스는 하니가 국정감사에도 참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매우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사이에 어도어 대표 이사 선임 건과 관련해서 지나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민지가 인기 프로그램에 등장해 분위기 반전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월부터 매주 일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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