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주헌이 오랫동안 몸 담았던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포츠서울에 “김주헌은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07년 연극 ‘갱스터 no.1’ 으로 데뷔한 김주헌은 오랫동안 무대에서 활동하다 2020년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박민국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MBC ‘빅마우스’에선 강력한 빌런으로 등장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tvN ‘무인도의 디바’ MBN ‘세자가 사라졌다’ 디즈니+ ‘폭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흥미로운 광고 영상을 제작하는 돌고래유괴단에서 신우석 감독의 페르소나로 꼽힐 정도로 다양한 영상에 등장했다.

년 공개되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공효진, 이민호와 호흡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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