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수) 오후 1시부터 5시, 백운아트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공연 및 작품 전시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회장 이광일)는 오는 30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문화 축제 ‘제9회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예술제는 공연 및 작품 전시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식전 공연인 아트드로잉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와 이용자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10팀의 합창,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작품과 생산품 전시도 진행되며, 원주문화재단과 새원주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비보이· 밴드공연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광일 회장은 “원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합예술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공감 장애인보호작업장(☎033-766-5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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