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은 시민의 영양 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정책 여건 등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이행한 기관을 선정,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를 포함한 전국 16개 시군구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과 관리 프로그램 운영 ▲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지원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과 영양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 노력 ▲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지속 확대 추진 ▲ 나트륨·당 줄이기 홍보 캠페인 추진 ▲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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