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024년 11월 7일 – 배우 류태호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합류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류태호는 교도소장 ‘배한성’ 역을 맡았다. 후배들에게도 융통성을 강조하는 한성은 권력자들에게 적당히 구부릴 줄 아는 현실적인 캐릭터다.
류태호는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훌륭한 감독님과 상쾌한 배우들과의 작업이라 무척 기대가 된다. 설레임이 다른 작업과는 다른 것 같다. 부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멋진 성과가 나기를 기대한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류태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서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뽑아낼 줄 아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눈빛만으로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배우 류태호는 오랜 시간 수 많은 작품 속에서 평범하지만 보는 이들이 크게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인물들을 연기했다.
배우 류태호는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 2021 - TV시네마 사이렌’, ‘드라마 스페셜 - 나의 가해자에게’,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신입사관 구해령’, ‘나쁜형사’’, ‘러블리 호러블리’, ‘투깝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실종미스테리M’, ‘미생’, ‘해피 엔딩’, ‘열혈장사꾼’, 영화 ‘악인전’, ‘국가부도의 날’, ‘메소드’, ‘택시운전사’, ‘더 킹’, ‘내부자들’, ‘집으로 가는 길’, ‘그녀를 믿지 마세요’,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내공을 발휘해 왔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악을 처단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권력에 몸을 낮추는 배한성과의 대립 구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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