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담당자 90여명 참석...제6회 어울림체육대회도 평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은 7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및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개최 평가회를 가졌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대회 결과 보고 및 대회 종합평가, 주요쟁점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차기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 경기도 장애인·비장애인 체육대회 통합 개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 이번 평가회를 통해 경기단체 및 시군지부의 의견조율이 활발히 이뤄져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 협업체계로 구축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어울림체육대회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1지난 달 25일부터 6일간 경남에서 개최됐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도선수단이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을 위해 준비한 선수, 가맹단체 임직원,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직원, 장애인 가족 그리고 1410만 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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