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21일 본청・19개 직속기관・25개 교육지원청 등

-지적사항 면밀하게 살펴 개선방안 마련, 경기도의회와 적극 협력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본청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18개 직속기관 및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경기도의회로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직속기관 이전 문제의 조속 해결 △폐교의 적법 활용 및 활성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철저한 준비 △0~2세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노력 등에 대한 추진 경과와 주요 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감사에 충실히 임했다고 설명했다.

20일과 21일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 쟁점 현안 대응 실태 등 교육행정에 관한 사무 전반을 살폈다.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나타난 여러 문제점과 지적사항을 충실히 검토하고 보완해 개선방안을 찾겠다”며 “경기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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