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수) 제9회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 및 친친꿈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년간의 활동 보고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표창, 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회, 밴드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원주보호관찰소협의회 100만 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실(실장 이영희) 150만 원, 원주시학원연합회장학위원회 100만 원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350만 원을 전달받아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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