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의 동아리 선정 총 80명 동아리원 사업에 참여...70% 취업률 달성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4년 디딤돌 동아리 성과보고회 ‘자화자찬’을 13일 가졌다.

이 사업은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수원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여성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여성 모임을 선발하고, 전문성 신장 교육 및 강의 연계,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 하고있다.

현재 13개의 동아리가 선정돼 총 80명의 동아리원이 사업에 참여했고, 56명이 취업과 창업을 해 7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 3개의 협동조합 설립, 유료강의 943건, 재능기부 58건, 행사 및 전시 20건이 진행됐고, 수원시 유관기관 및 평생학습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105곳에 전문 강사진을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권미영 관장은 “디딤돌 동아리 취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보유 여성들이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와 수원시에 감사드리며, 디딤돌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의 길에 한 발 내딛은 동아리원들에게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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