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점프윙스줄넘기클럽(관장 우미정)은 지난 16일 원주시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77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점프윙스줄넘기클럽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라면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반곡관설동 소재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점프윙스줄넘기클럽은 작년 연말 라면 후원에 이어 2년째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

우미정 관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라면을 모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서로 조금씩 나누는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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